인천경제자유구역청 31일 용의무의 개발사업 설명회 개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31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1층 토파즈룸에서 세계적인 도시의 장점을 복합화한 용유무의 문화·관광·레저·복합도시 건설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송영길 인천시장,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김성진 지식경제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레토 비트베르 캠핀스키 회장 등이 참석한다.

문화·관광·레저·복합도시 건설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SPC) ㈜에잇시티는 이날 용유무의 마스터플랜 공개와 함께 한류 스타랜드, 컨벤션센터, 11개 선도사업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영종도 용유무의 문화·관광·레저·복합도시는 육지부 24.4㎢를 포함해 총 면적이 79.5㎢에 달하며, 공항 인근의 입지적 장점을 활용해 카지노와 호텔, 리조트 등이 세계 최대 규모로 개발될 예정이다.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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