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지면 싫어요” 안양 신촌어린이집 성추행예방교육

안양 동안구 신촌 어린이집(원장 박춘호)은 아동 성범죄가 심각한 성범죄로 대두돼 어린이집 보육교사 26명과 5세~7세 원생 167명을 대상으로 11일 성교육을 실시해 엄마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상황에 따라 올바른 대처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안경찰서 갈산 지구대(대장 신진수)의 경찰관들이 직접 나서 부드러운 목소리로 성추행 사례에 대해 진지하게 설명해 어린이들의 이해를 도왔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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