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 신장119안전센터 소속 장종수 소방장이 올해 3분기 하남소방서 ‘참 소방인’에 선정됐다.
장 소방장은 지난 2004년 3월 소방관에 임용되고 나서 구급대원으로 근무하면서 1만여 회의 구급 출동으로 위급한 상황에 처한 시민의 생명을 지켜오며 청렴·성실한 근무 자세를 인정받았다.
또 장 소방장은 응급처치교육과 소방홍보에도 앞장서 유관기관과 각급학교 응급처치 교육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봉사하는 119’를 알려, 소방 이미지 제고에 힘써 왔다는 평이다.
특히 올해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의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선수들을 지도해 경기도 34개 관서 중 2위를 수상케 하는 데 큰 역량을 발휘해 현장활동 노하우를 동료 직원들과 공유해 각종 안전사고 방지 및 안전사고율 하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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