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제·연극·무용·미술 등 8개 분야
제3회 하남위례예술제가 제23회 하남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 5~6일 이틀동안 펼쳐진다.
하남시와 하남예술인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예술제는 ‘미사리 연가’를 주제로 하남시청 및 시청앞 미관광장,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며,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바꿀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시민 가요제뿐만 아니라 페스티벌·연극·무용·미술 등 8개 분야에 걸쳐 예술인들이 총 출동, 이틀 간의 난장을 벌인다. 특히 개막일인 오는 5일 오후 5시부터는 지역 예총 산하 회원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미사리 연가’가 공연돼 큰 호응이 예상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지역화합을 위한 ‘미사리 시민가요제’와 이선희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미사리 7080 콘서트’가 예술제 대미를 장식한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