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사장 장석효)는 추석을 맞아 성남지역 홀로사는 노인들을 위해 쌀 10kg짜리 1천포(2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성남시는 21일 수정구 태평4동 노인 댁에서 장석효 사장, 권재석 노조위원장, 김현경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성남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추석에 복지시설과 소년소녀가장 등을 위해 1천1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지난달에는 직원(4천346명)들이 1만원씩 총 4천346만원의 성금을 모아 홀로사는 노인 1천명에게 선풍기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장석효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성남시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문민석 기자 sugm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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