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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꽃피우는 사랑과 행복 나눔

승인 2012-09-20 13:15
문민석 기자 sugm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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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성남아트센터서 '탄천문화포럼 100인회 자선콘서트'

성남문화재단과 탄천문화포럼 100인회가 공동으로 자선 콘서트를 연다.

오는 23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열리는 자선콘서트는 가수 유열의 진행으로 코리아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성악을 전공한 남성중창단 ‘유엔젤 보이스’, ‘소프라노 정꽃님’, ‘오연 문화예술단’, 그리고 각계 각층의 CEO들로 구성된 ‘탄천CEO중창단’ 등이 출연해 클래식과 재즈, 대중음악과 뮤지컬, 한국무용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탄천문화포럼 회원뿐 아니라, 일반 관객들도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열린 마당이 될 이번 콘서트의 수익금은 성남시 소외계층 청소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나눔과 배려의 단체로 거듭나고 있는 ‘탄천문화포럼 100인회’는 탄천으로부터 생명의 길과 미래의 문화예술을 창조하고자 창립,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성남아트센터 후원회원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향상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해 나가고 있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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