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물놀이장 매점 운영 수익금 불우이웃에게

성남시가 지난 여름 탄천물놀이장 내 간이매점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이 불우이웃에 돌아간다.

성남시는 매점 수익금 287만원을 지난 19일 사회복지법인 경기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탄천 내 태평동·야탑동·정자동·금곡동 물놀이장 등 4곳 물놀이장에 설치된 간이 매점에서 지난 6월30일부터 9월2일까지 벌어들인 수익금이다.

성남시는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탄천 내 물놀이장 매점 수익금을 경기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최근까지 7년동안 총 3천650여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썼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