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관광 “한가위 맞이 햅쌀 나눔”

‘사랑의 쌀’ 100포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가정 전달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 소재 ㈜웅진관광(대표이사: 윤석영)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성남시에 백미 10㎏짜리 100포(3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성남시는 지난 18일 오후 3시 복지보건국장실에서 윤석영 ㈜웅진관광 대표이사, 성남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받은 ‘사랑의 쌀’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구 등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국내외 전세버스운송사업체인 ㈜웅진관광은 지난 2009년도부터 설과 추석 명절 때마다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을 성남시에 기탁해오고 있다.

또, 2003년부터 2008년까지 6년동안 매년 독거노인 100명에게 무료관광을 지원했다.

윤석영 ㈜웅진관광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에 더욱 소외감을 느끼는 점이 안타깝다”며 “자그마한 정성이 성남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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