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이달부터 3개월 동안 폐건전지 집중수거활동을 벌인다.
폐건전지는 크기가 작아 종량제봉투에 버려지거나 투기될 경우에는 부식돼 토양이나 수질을 오염시킬 수 있다.
하지만 이를 회수해 재활용하면 철, 아연, 망간, 니켈 등 소중한 자원을 얻을 수 있다.
시는 이번에 동 주민센터, 아파트, 시청, 학교 등의 수거함을 통해 회수된 폐건전지를 한국전지재활용협회로 보내 재활용할 계획이다.
하남=강영호 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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