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봉 하남시의장 택시 몰며 민생탐방

오수봉 하남시의장이 택시 민생탐방 행보에 나섰다. <사진> 오 의장은 주민들과 자유롭게 만나 지역 민심을 살피고 필요한 서민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8시간 동안 직접 택시핸들을 잡고 시내 구석구석을 누볐다.

택시 민생탐방 후 오 의장은 “주민들과의 첫 택시 민생탐방에서 어려움에 처한 서민경제에 관해 신중한 대화를 나눴다”면서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14일에는 이현심 부의장과 홍미라, 방미숙, 황숙희 의원 등이 덕풍 재래시장을 찾아 릴레이 민생탐방에 나서 장바구니 물가와 시민복지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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