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정 홍보지 ‘청정하남’, 70%이상 긍정 평가

하남시 시정소식지 ‘청정하남’에 대한 시민 인지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청정하남’의 시민 인지도와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70% 이상이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시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더 피플에 의뢰해 지난 7월 29일부터 3일간 시민 718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청정하남’ 인지도는 조사대상 시민 718명 중 75.2%인 538명이 ‘잘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 이 중 71%인 509명이 ‘지역생활 정보를 공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소식지에 대한 시민 만족도는 ‘만족’ 330명(46.4%), ‘보통’ 216명(41.9%),‘'불만족’ 84명(11.7%) 등으로 집계됐으며, 눈여겨 보는 시정홍보 지면은 ‘하남뉴스란’과 ‘시정소식란’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을 위한 알찬 내용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정홍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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