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고속도로, 내달말까지 도로 재포장 공사

신공항하이웨이㈜는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인천공항고속도로의 아스팔트 재포장 공사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신공항하이웨이는 쾌적한 운행환경을 확보코자 전문가의 의견을 거쳐 전체 40.2㎞ 구간 중 재포장 시기가 된 영종대교 일부 구간과 개화터널, 영종대교기념관 등을 우선 재포장할 예정이다.

재포장 공사는 고속도로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출·퇴근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에 탄력적으로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신공항하이웨이 관계자는 “도로를 재포장해 국제관문 도로의 기능을 강화하고 외국귀빈과 관광객에게 한국에 대한 첫 이미지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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