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인천항의 미래’ 아이디어 공모

인천항만공사(IPA·사장 김춘선)는 인천항에서 펼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IPA는 23일 인천항의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 발굴을 인천항만 가족과 함께 하자는 취지에서 ‘신규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응모 사업은 인천항의 중장기 발전 전략이 돼 줄 사업, 항만배후단지 특화발전 사업, 항만공사의 사업영역 다각화 사업, 기타 인천항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사업 등이다.

특히 해운업·항만물류·항만운송·조선 및 조선기자재 등 항만운영과 관련한 직·간접 사업으로 투자 비용이 적고 인력투입에 부담이 없는 분야가 중점 검토 대상이다.

IPA를 비롯해 인천항의 주요 기관과 업계 임직원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오는 9월28일까지 등기우편 또는 온라인(jahwang@icpa.or.kr)으로 접수한다.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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