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자연휴양림, ‘칡덩굴 장식품 만들기’ 등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용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한달간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 처인구 모현면 자연휴양림에서‘햇님이 보고싶어요!’라는 주제로 숲 체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휴양림 내에 분포한 식물들 중 덩굴 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칡덩굴과 솔방울을 이용한 장식품 만들기와 매미 관찰하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대상자는 긴바지와 운동화, 모자, 요구르트 빈 용기를 준비해야 한다. 숲 해설은 전화(031-336-0384)로 신청할 수 있다.

용인=박성훈 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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