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작은음악회 ‘인비또 콘서트’ 상연

(재)용인문화재단이 8월 한달 간 처인구 삼가동 문화예술원과 수지구 풍덕천동 여성회관에서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작은음악회 ‘인비또 콘서트’를 상연한다. 콘서트는 이달 말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오전 10시30분에 진행된다.

오는 8일에는 문화예술원에서 피아니스트 송지영의 해설로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음악가들’이란 주제의 콘서트가 열리며, 9일에는 여성회관에서 음악칼럼니스트 류태형과 유형종이 참여한 가운데 결혼을 소재로 한 데이빗 빈들리의 희극 발레 ‘홉슨의 선택’을 선보인다. 관람료는 문화예술원이 3천원, 여성회관은 5천원이다.

용인=박성훈 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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