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인천 호텔이 개관 3주년을 기념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손잡고 기부 캠페인을 벌인다.
1일 호텔에 따르면 오는 3~15일 호텔 1층 로비에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경매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실판매가 5만~250만원의 쉐라톤 인천 호텔 시설 이용권을 비롯해 국내·외 스타우드 호텔 숙박권 및 식사권, 국내 축구단 싸인 축구공, 유니폼 등 모두 25가지 경매 상품이 준비됐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로비에 비치된 응모권에 원하는 상품에 대한 적정 금액을 작성하면 된다.
최종 낙찰자는 오는 17일 호텔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한다.
한편, 쉐라톤 인천 호텔의 운영을 맡은 스타우드 호텔&리조트는 지난 16년간 유니세프와 함께 전 세계 어린이를 돕고자 캠페인을 펼쳐 전 세계에서 2천200만 달러 이상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신동민기자 sdm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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