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하남 풍성한교회, 이웃사랑 실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이상팔) 31일 하남시 천현동 소재 풍성한 교회(목사 윤장희)에서 ‘사랑의 토스트 나눠주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한강청 직원 10여명은 점심시간을 이용, 교회앞 도로에서 지나는 행인 및 노숙자, 이웃 할아비지, 할머니, 버스·택시·트럭 운전기사 등을 상대로 토스트 500명분과 냉커피 등을 나눠줬다.
또 한강청 직원들은 이 교회에 ‘사랑의 토스트 나눠주기’행사에 써달라며 헌금도 쾌척했다.
특히 이 교회는 지난 2005년 9월 교회를 개척한 이래 줄 곧 매주 화요일 점심시간 때면 500명분의 토스트 나눠주기 행사를 벌여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토스트를 받은 지역 주민만 해도 무려 연인원 12만명에 이른다.
이 청장은 “앞으로 하남지역의 소외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자주 펼치겠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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