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경제적 또는 개인 사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사는 부부들을 위해 무료 시민합동 결혼식을 연다.
합동결혼식 오는 10월 13일 토요일 낮 12시 성남시청 1층 온누리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성남지역에 거주하는 사실혼 관계 부부 10쌍이며, 신부 웨딩드레스 대여, 식장 대여, 신랑·신부 메이크업, 사진·비디오 촬영 등 예식 비용이 무료다.
단 피로연은 본인 부담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성남= 문민석 기자 sugm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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