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마을기업 내동마을은 다음달부터 매주 금·토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원삼면 사암리에서 연잎차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꽃단지에서 연잎을 직접 채취해 연잎차를 만들고 시음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연 관찰과 연잎 채취, 연잎 썰어 말리기, 연잎차 마시기, 연의 효능 알기 등으로 진행된다.
체험 후에는 1인당 1팩씩 연잎차를 가져갈 수 있으며, 주변에 각양각색의 호박으로 만들어진 호박터널과 용인농촌테마파크 등 연계 관광을 즐길 수도 있다. 참가비는 중식(비빔밥) 포함 1만원이다.
용인= 박성훈 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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