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아시아드선수촌 아파트, 일반분양 토지분양도 본격화

인천도시공사가 구월 아시아드선수촌 아파트 일반분양을 본격화한다.

공사는 23일 ‘구월 아시아드선수촌 아파트’ 2차 분양 마지막 일반청약을 진행하고 구월지구내 토지 공급 일정도 단축할 예정이다.

구월지구 내 2개 공동주택 용지에서 일반 분양되는 1천500여 세대 가운데 1개 블록은 올해 하반기 중 분양하고 나머지는 내년 상반기께 분양할 계획이다.

또 단독주택용지 42개 필지 1만여㎡와 4천여㎡ 규모의 필지형 단독용지 1필지를 올 하반기에 매각할 계획이다.

도시형 생활주택을 짓는 용지 2천㎡도 하반기에 분양하고 업무, 상업, 근린생활시설 용지와 자족시설 용지, 유치원, 종교용지 등 내년 이후 분양이 예정된 잔여 용지도 수요에 따라 필요시 공급시기를 단축할 방침이다.

구월지구 84만여㎡에는 단독주택용지 1만4천940㎡(43필지)와 근린생활시설 1만1천548㎡(23필지)가 배정됐으며 상업용지와 자족시설, 유치원, 주차장 등의 공공시설 용지가 47개 필지에 9만2천371㎡ 규모로 설계됐다.

류제홍기자 jhyo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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