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보건소는 올여름 식중독 사고 제로화를 위해 다음 달 말까지 지역 내 404개 식품업소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위생점검을 한다.
특히 소비자단체와 식품위생 감시원 등과 합동으로 시내 중심가를 비롯해 고속도로 휴게소 내 음식점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닭·오리 전문점, 보양 음식점은 물론 패스트푸드점 등과 식품배달 전문업소 등도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시설기준과 위생관리 사항, 식품취급 및 무허가 제품 사용 또는 보관 사항, 종업원 등의 건강관리 사항 등이다.
하남= 강영호 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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