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청소년상담센터, ‘또나따 목장체험’ 프로그램 개최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소장 차은미)는 청소년에게 건강한 놀이체험과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4일 ‘친구와 소통하는 공간여행-또나따 목장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NH농협 수원시지부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체험활동에는 학교 부적응, 비행 등의 위기 상황에 처해있는 청소년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화성 또나따 목장을 방문해 스트링치즈 만들기, 젖소 우유짜기, 야생동물과 친해지기, 트렉터 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차은미 소장은 “앞으로도 문화,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위기(가능)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알찬 문화연계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장혜준기자 wshj22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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