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독특 식성 “소 뇌 있으면 먹고 싶다” 경악

걸그룹 에프엑스 빅토리아가 독특한 식성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코리안 드림’ 특집으로 꾸며져 빅토리아, 닉쿤, 로버트 할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빅토리아는 “닭발을 먹을 수 있냐”는 질문에 “닭 뇌를 제일 좋아한다. 양이 적은데 고소한 두부 맛이 난다. 닭뼈를 잡고 먹는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생선 눈, 돼지껍데기, 소 혀도 좋아한다”며 여성스러운 외모와 달리 독특한 식성을 지니고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빅토리아는 “소 뇌는 안 먹냐”라는 물음에 “소 뇌도 있으면 먹어보고 싶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빅토리아 식성 진짜 독특하다”, “빅토리아 식성은 외모랑 다르네”, “빅토리아랑 같이 닭발먹고 싶다”, “빅토이라 식성 독특하네. 혹시 화성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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