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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강아지 “보는 내가 더 피곤해지네”

승인 2012-07-10 17:05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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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함이 느껴지는 강아지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피곤한 강아지’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피곤한 강아지’ 게시물 속에는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개로 화제를 모은 차이니즈 크레스티드 종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강아지는 털이 없는 몸과 반대로 머리에는 털이 많다. 하지만 정돈되지 않은 머리와 무기력하게 늘어진 모습 등으로 보는 이들마저 피곤하게 만든다.

‘피곤한 강아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 진짜 피곤해 보이네”, “피곤한 강아지 보니까 힘이 빠지네”, “피곤한 강아지 머리 너무 웃기다”, “피곤한 강아지 할아버지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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