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의 감시카메라’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교실의 감시카메라’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교실의 감시카메라’ 게시물에는 학교 교실 칠판 상단에 ‘감시용 카메라 녹화 중’이라는 문구의 푯말과 함께 곰인형이 교실을 내려다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곰인형은 실제보다 훨씬 큰 눈동자 모양의 스티커까지 부착하고 있다. 곰인형이 ‘큰 눈으로 뭐하는지 감시하겠어’라고 말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교실의 감시카메라’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교실의 감시카메라 센스있네”, “교실의 감시카메라 웃기다”, “진짜 교실에 감시카메라 있는 거 아니야?”, “누가 만들었는지 기발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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