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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문자 겁주기 “강하게 나가더니 결국…” 폭소

승인 2012-07-08 15:02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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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문자 겁주기’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대출 문자 겁주기’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대출 문자 겁주기’ 게시물에는 휴대전화를 통해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화면이 담겨 있다.

‘최대 2천~9천의 대출이 가능’하다는 문자에 수신자는 ‘서부 경찰서 금융수사2팀이다. 번호를 어떻게 알았느냐’며 따져 묻는다. 결국 발신자는 ‘친구한테 장난 친 것’이라며 답장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대출 문자 겁주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출 문자 겁주기 웃기다”, “대출 문자 겁주기 좋은 방법이네”, “요즘 대출 문자 너무 많이 온다. 도대체 내 번호 어떻게 알았지?”, “겁주려면 끝까지 겁을 줬어야지 꼬리 내리기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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