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리 득남에 백지영 “눈물 날 것 같아”

▲ 사진=WS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베이비복스리브 출신의 박소리가 득남했다.

지난 1월 백지영의 매니저 최동열씨와 결혼한 박소리는 결혼 7개월 만에 득남했다.

박소리는 6일 오전 12시 3분 3.4kg의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

특히 최동렬씨와 박소리의 아들 이름은 최규원으로 정했졌다. 이는 백지영을 비롯한 김창렬, 비스트 등 친분있는 가수들이 투표를 통해 지은 이름이라고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소속사 측은 “최동열 실장이 득남 소식에 매우 기뻐하고 있으며, 백지영 역시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백지영은 소속사를 통해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날 것 같다”며 “아빠와 엄마를 반반씩 닮아 정말 예쁘다”고 말했다.

박소리의 득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소리 득남 축하해요”, “박소리 득남해서 기쁘겠다”, “벌써 아기를 낳았다니 시간 빠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7년 베이비복스리브로 데뷔한 박소리는 2008년까지 두 장의 음반을 발매하며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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