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량 40% 줄이면 “건강하게 20년 더”

▲ 사진=연합뉴스(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식사량을 40% 줄이면 수명이 20년 연장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화제다.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의 건강노화연구소는 3일(현지시간) 음식량을 줄이면 수명이 획기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생쥐를 대상으로 실험을 한 결과 음식량을 40% 줄이면 수명이 20~30% 연장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사람으로 치면 약 20년에 해당된다.

연구소는 생쥐와 초파리 등을 상대로도 10년간 연구를 진행했다. 초파리는 사람 유전자 60%를 공유하며 사람과 비슷한 노화과정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사량을 40% 줄이면’ 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래 살고 싶으면 식사량을 40%로 줄여야 겠네”, “식사량을 40% 줄이면 놀랍네”, “장수의 비결이 소식이었네”, “식사량을 40% 줄이면 20년 더 살 수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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