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조카 바보 등극 “얼굴·생일 똑같아”

배우 민효린이 조카 바보로 등극했다.

최근 민효린의 돌사진과 조카 하린 양의 사진이 공개됐다. 돌 때의 민효린과 조카 하린양은 똘망똘망한 얼굴이 똑 닮아 눈길을 끈다.

민효린과 조카 하린 양의 생일 역시 12월 27일로 똑같다. 민효린의 조카를 향한 사랑은 유독 각별해 휴대폰에 언제나 조카의 사진을 넣어 다니며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민효린의 조카 하린 양의 이름도 고모의 예명에서 ‘린’을 따다 지었을 만큼 고모와 조카 사이가 유별나다는 후문이다.

민효린 소속사 스타폭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평소 언론에 사생활을 잘 공개하지 않던 민효린이 자발적으로 조카 사진을 공개할 정도면 얼마나 조카에게 푹 빠져 생활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민효린은 올 여름 ‘500만불의 사나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영화 2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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