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교직원 사회봉사단, ‘아름다운 동행’

성균관대 교직원 사회봉사단(단장 박문양)이 사회복지시설에 있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해 훈훈함을 더했다.

교직원 사회봉사단은 3일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사회복지시설 ‘꿈을 키우는 집’(법인장 김지춘)에 있는 청소년 50여명을 의왕시 삼동에 위치한 황산벌 갈빗집에 초대해 선물을 증정하고 대화를 나누는 등 즐거운 저녁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97년 설립된 교직원 사회봉사단은 ‘꿈을 키우는 집’ 청소년들을 위해 연극 관람 등 문화적 지원과 점심 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교직원 사회봉사단을 이끄는 박문양 단장은 “성균관대교직원 사회봉사단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로부터 소외받는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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