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는 3일 감북119안전센터 최삼범 팀장을 올 2분기 하남소방서 ‘참소방인’으로 선정했다.
최 팀장은 지난 1990년 7월 소방관으로 임용, 20년이 넘게 수천건의 화재와 구조, 구급 출동으로 시민들의 생명을 지켜왔는가 하면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업무수행으로 소방행정 발전과 대외적 소방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참소방인으로 선정됐다.
또 최 팀장은 각종 단체와 학교 소방안전교육으로 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 봉사하는 119를 널리 알렸다.
정경남 서장은 “참소방인으로 선정된 것은 다른 어떤 것보다 의미 있고 값진 것이다”며 “앞으로도 참 소방인의 이름에 걸맞은 역할을 당부한다”고 치하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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