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학원의 규칙’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어느 학원의 규칙’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게시물은 실제 어느 학원의 규칙을 찍은 사진이 담겨있다. 사진 속 학원의 규칙의 내용은 물을 마시거나 화장실에 갈 때 선생님의 허락을 받을 것, 물을 마시거나 화장실을 갈 때는 복도에서 친구들과 대화를 해서는 안 됨, 숙제를 못 해온 학생의 경우, 물은 한번만 마실 수 있음, 휴대전화는 보일 시 압수 등 이다.
특히 복도에서 대화를 할 경우 일주일간 물을 마실 수 없으며, 숙제를 못해온 학생은 물을 1번 잘 해온 학생은 2번 마실 수 있다는 규칙은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어느 학원의 규칙’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느 학원의 규칙 황당하네”, “어느 학원의 규칙인지 궁금하다”, “어느 학원 규칙인지 몰라도 학생들 힘들겠다”, “원장이 직접 만든 규칙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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