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제9대 하남시지회장, 김학경씨 취임

시민 안보의식 확립에 최선 다할 터

한국자유총연맹 제9대 하남시지회장에 김학경씨(53·전 하남시생활체육협의회장)가 29일 취임했다.

이날 오후 2시 하남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이교범 시장과 이현재(새) 국회의원, 자유총연맹지부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김 회장은 인천대를 졸업하고 하남시축구연합회장과 하남시생활체육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도발 등 한반도 안보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견고한 안보와 시민의식 확립에 노력할 것”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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