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CCTV에 포착됐다.
최근 김희선 팬카페 ‘희선향기’에는 김희선이 등장하는 CCTV 사진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에는 한밤 중 한 슈퍼를 찾은 김희선의 모습을 담겨 있다. 김희선은 하얀색 바지에 노란색 하늘색이 섞인 블라우스를 입고 슈퍼 안을 지나가고 있다.
김희선의 소속사 측은 “최근 충청남도 부여의 한 사찰에서 SBS 드라마 ‘신의’ 촬영을 하던 김희선은 늦은 밤까지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음료수를 사러 근처의 가게를 찾았다”고 전했다.
이날 한밤중에 찾아온 손님이 김희선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린 가게 주인은 CCTV에 찍힌 김희선의 모습을 캡처해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이에 김희선은 “시골 동네 아저씨의 순박함에 감동했고 센스에 감탄했다. 다음 촬영이 있으면 꼭 한번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CCTV 포착 모습만 봐도 김희선이네”, “김희선 마음씨도 착하네”, “CCTV 포착된 김희선을 캡처해서 올린 가게 아저씨 센스있네”, “김희선 CCTV에 포착된 모습도 여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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