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제6대 후반기 의장에 오수봉(민주통합당) 의원이, 부의장에 이현심(통합진보당)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시의회는 26일 오전 제216회 임시회를 열고 비공개 비밀투표로 실시, 전체의원 7명중 5표를 얻은 오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또 부의장 선거에서는 7명 중 5표를 얻은 이 의원이 당선됐다.
오 의원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전반기 의정을 성공리에 이끌어 온 홍미라 의장에게 감사 드린다”며 “동료 의원들과 전문가를 비롯, 각계 각층의 다양한 주민의견을 소중히 듣고 이를 의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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