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산책] 전하진 “새마음운동으로 행복한 국가를”

내달 12일 ‘행복찾기 세미나’

새누리당 전하진 의원(성남 분당을)은 다음달 12일 분당구 정자동의 한국잡월드에서 ‘행복찾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전 의원은 13일 블로그에 올린 ‘선거 후 두 달’이란 글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국내 최고의 강연자들을 모시고 진정 우리는 무엇으로 행복한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실 우리 사회의 일자리, 교육 문제 등의 근본원인은 바로 행복에 대한 개념정립이 잘못돼 있는데서 비롯된다”면서 “그것을 바로잡는 ‘새마음운동’이 일어나지 않으면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행복에 대한 새로운 개념정립을 통해 자신이 하고 싶은 공부와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 때 우리 사회는 진정 ‘행복한 국민이 만드는 행복한 국가’가 되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이어서 두 달간 스마트채용 공모전을 갖는다”면서 “스펙을 보지않고 두 달간의 미션수행 공모전 과정을 들여다 보면서 채용을 하는 프로그램을 실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재민기자 jm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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