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경기남부지역본부가 용인지역 아동 및 청소년 복지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쌀’을 기증했다.
기아차 경기남부지역본부는 12일 오전 용인시 이동면 서리의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창고 앞에서 김영섭 본부장과 오수생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재연 기아차 노동조합 경인분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아자동차 노사합동 사랑의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기아차 경기남부지역본부 노사측은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여주쌀 85포를 전달했다.
김 본부장은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노조와 뜻을 모아 용인지역 사회복지단체에 쌀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큰 것은 아니지만 지역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인=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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