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락 제9대 성남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11일 탄천종합운동장 이벤트 홀층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재명 성남시장을 비롯해 허재안 경기도의회 의장, 지관근 시의원, 박창순 시의원 등과 300여명 등이 참석했다.
이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공단은 시민을 위해 존재하고 성남시민이 주인이라는 사실을 한시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최선의 친철봉사행정을 펴 나가 시민들로부터 칭송 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고객이 행복한 감동경영 ▲효율을 극대한 성과경영 ▲노사가 함께한 상생경영 ▲건실과 투명한 윤리경영 ▲지혜가 샘솟는 창의경영 등을 경영방침으로 정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달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전국을 대상으로 임원(이사장) 공모절차를 거쳐 이상락 전 국회의원을 제9대 이사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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