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의원은 평소 여행의 기회가 적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초대해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 땅 ‘독도’에 대해 설명하고,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편지글 공모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다문화가정 자녀와 글 공모 입상 학생들간 게임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다문화가정 부모님들을 위해 (사)같은세상에서 개발한 한국어교재 전달과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는 명예 독도주민증도 발급해 줄 예정이다.
이번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자녀의 부모 국적은 일본, 태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다양하다.
한 의원은 “다문화가정 자녀들과 학생들이 독도 방문을 통해 독도의 의미를 되세기고 독도사랑을 보여줌으로써 일본의 어떤 주장과 망언에도 흔들림 없이 독도가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 확고한 대한민국 영토임을 전세계에 알리는 취지에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재민기자 jmkim@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