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휴게소 1위 메뉴로 안성국밥이 꼽혔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5일 ‘2011년 고속도로 휴게시설 운영서비스’ 평가결과 전국휴게소 1위 판매메뉴는 안성(부산)의 안성국밥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휴게소 최고 인기 음식은 지난해 총 14만 6천172그릇이 팔린 안성국밥으로 나타났다. 이어 덕평의 말죽거리 소고기국밥, 문막(강릉)의 횡성한우 국밥 순으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전국 휴게소 음식 맛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맛자랑대회에서 호평 받은 음식은 경산(서울)의 경산대추 영양 갈비탕, 섬진강(부산)의 청매실 보리된장 비빔밥, 언양(서울)의 솔잎 해물 온계탕 순으로 나타났다.
전국 휴게소 1위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국 휴게소 1위 음식 안성국밥이었네”, “안성국밥 전국 휴게소 1위 음식으로 꼽힐 만하다”, “휴게소에서 안성국밥 꼭 먹는데 나만 먹는 게 아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휴게시설 운영서비스 평가에서는 칠곡(부산)이 최우스 휴게소로, 문산(순천)이 최우수 주유소로 선정됐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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