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역 기관·단체 이웃돕기 ‘훈훈’

제일새마을금고·성남문화재단·맑은소리 성금 기탁

성남지역 기관·단체 이웃돕기  ‘훈훈’

- 제일새마을금고·성남문화재단·맑은소리 성금 기탁 -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남지역 기관·단체의 온정이 줄을 잇고 있다.

성남제일새마을금고(이사장 정광옥)는 31일 오전 10시 성남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3천만원을 기탁했다.

시는 이 성금을 저소득층 100세대에 30만원씩 전달했다.

성남제일새마을금고는 지난해 4월 성남시 행복·드림(Dream)통장 사업에 5억4천만원을 지정 기탁해 차상위계층의 자립을 돕는 등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꾸준한 봉사와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같은 날 오후 2시 성남문화재단(대표 안인기)과 맑은소리(대표 조경숙)도 성금 589만원을 냈다.

이 성금은 성남문화재단 주최 재능나눔 이벤트에 참여한 예술단체 맑은소리가 ‘가족사랑 효 갈라콘서트’ 열었을 때의 공연 수익금과 후원금이다.

시는 성금을 소년소녀가장과 가정위탁 59세대에 10만원씩 전달했다.

성남제일새마을금고, 성남문화재단, 예술단체 맑은소리의 후원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값지게 쓰여 지역사회의 훈훈한 온기를 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전화 : 사회복지과 서비스연계팀 729-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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