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하절기를 맞아 레지오넬라증 예방 관리를 강화한다.
시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대형건물이나 노인복지시설, 찜질방 등 다중이용시설 내 냉각탑과 샤워실, 화장실 냉·온수 등에 대한 레지오넬라 검사를 실시한다.
또 대형건물 내 에어컨이나 환기시설 등에 대해서도 청소와 필터교체 등 주기적인 관리를 점검한다.
이밖에 병·의원과 학교·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해서도 식중독 및 수인성 질병 예방관리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하남= 강영호 기자 yhkang@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