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서 문화유산 콘텐츠 상영

인천국제공항공사는 31일 문화재청과 인천공항 내에서 각종 문화유산 영상 콘텐츠를 상영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문화재청이 운영하고 있는 헤리티지채널(www.heritagechannel.tv)의 다양한 문화유산 콘텐츠가 인천공항의 다양한 문화시설 및 미디어시설을 통해 상영된다.

헤리티지채널은 문화재청이 우리의 문화유산의 다양한 모습과 스토리를 고품질의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해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 세계에 전파하고자 설립한 전통문화 전문 채널이다.

이미지 헤리티지, 7분 다큐, 발굴 스토리 등의 HD급 고화질 영상물과 전문 사진작가들에 의해 촬영된 문화유산 사진 등 400편 이상의 문화유산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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