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1418세대 3.3㎡당 700만원대
인천지역의 첫 번째 보금자리 주택인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가 25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총 5천827세대 중 이번에 분양되는 1차분 1천418세대는 59~84㎡ 중소형 타입으로, 분양가는 소형 타입(전용 59㎡ 이하)은 3.3㎡당 평균 790만원, 중형(74~84㎡)은 795만원 수준이다.
인천도시공사가 공급하는 구월 아시아드는 인천의 중심 상권 한복판 그린벨트에 들어서는 녹지주거시설이라는 점과 700만원대의 분양가 등으로 무주택 세대주의 관심을 받아왔다.
구월 아시아드는 정부의 5·10 부동산 활성화 대책에 따라 전매제한 기간이 7년에서 4년, 거주의무 기간은 5년에서 1년으로 각각 완화됐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신세계, 롯데백화점, 로데오거리,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등 구월 상업 밀집지역과 인접해 투자가치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류제홍기자 jhyo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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