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틀리는 이유 6가지 “변명도 가지가지”

 

시험에서 틀리는 이유 6가지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시험에서 틀리는 이유 6가지’라는 제목으로 여섯 컷의 만화가 게재됐다.

게재된 만화에는 교복을 입은 두 여학생의 대화가 담겼다. 한 여학생이 친구에게 시험에서 틀린 이유로 “(답을)안 고쳐서 틀렸다”, “알았는데 틀렸다”, “밀려 써서 틀렸다”, “(선생님이) OMR카드 안 바꿔서 틀렸다”, “맞을 수 있었는데 틀렸다”, “고쳐서 틀렸다” 등 6가지 변명을 늘어놨다.

이를 듣고 있던 여학생은 친구의 대화에 모두 ‘ㅋ’로 답하며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결국 시험에서 틀리는 이유 6가지는 모두 변명으로, 초점이 틀렸는다는 것에 맞춰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시험에서 틀리는 이유가 6가지나 있나니”, “시험에서 틀리는 이유 변명도 다양하네”, “결국은 시험에서 틀렸다는 것”, “시험에서 틀리는 이유 6가지 완전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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