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보금자리 주택인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의 분양가가 3.3㎡당 700만원대로 결정됐다.
인천도시공사는 오는 25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는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 1차분 1천418세대의 분양가를 소형 타입(전용 59㎡ 이하)은 3.3㎡당 평균 790만원, 중형(74~84㎡)은 795만원으로 각각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같은 분양가가 적용되면 51㎡ 1억7천600만원, 59㎡ 2억500여만원, 74㎡ 2억4천300여만원, 85㎡ 2억7천여만원으로 각각 분양 평균 총액이 책정된다.
이같은 분양가는 2010년 말 사전 청약 당시 추정 고시된 분양가보다 3.3㎡당 60만~65만원 낮아진 금액이다.
류제홍기자 jhyo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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