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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무주군 “상부상조 함께 발전”

승인 2012-05-22 21:00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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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와 전북 무주군이 공동발전과 우의 증진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었다.

22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결연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홍낙표 무주군수, 김상돈 의왕시의회의장과 시의원, 김준환 무주군의장과 군의원, 양 기관 간부공무원, 직능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역사적·문화적 전통을 존중하고 광범위한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주민 상호간 우호증진은 물론 지역문화 창달과 주민복지 향상을 돕기로 했으며 행정시책에 필요한 정보공유와 공동관심사항에 대해 협력하고 상부상조해 경쟁력향상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또 우호증진을 위해 문화·경제·행정 등 교류와 각종 재해 시 장비·인력 등 협조지원, 민간차원의 화합과 우의 증진을 위한 민간단체 교류활동의 적극 지원 등 문화·예술·경제·교육·행정·체육·관광 등 각 분야에서 상호교류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무주군과 새롭게 파트너십을 갖게 돼 기쁘다”며 “양 도시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공고히 해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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