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토목직 공무원들의 모임인 ‘남토회’(회장 윤봉로)는 지난 19일 회원들간의 친목을 다지기 위해 예봉산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등반대회에는 이의재 전 경기도 건설본부장을 비롯 이정석 경기도 건설본부 도로환경개선팀장 등 퇴직 및 전출 공무원들과 이광복 도시국장, 김현근 상수도관리센터 소장 등 70여명의 토목직 공무원들이 참여해 유대를 강화했다.
이날 참여한 퇴직 및 전출 공무원들은 “남양주를 잊지 않도록 ‘남토회’에서 초청해 주어 고맙다”며 “남토회와 남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윤봉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퇴직 및 전출 공무원들로부터 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조언을 듣고 회원간 화합의 자리를 정기적으로 가져 회원들의 체력증진과 친목도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