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배 탁예은 결혼 “진짜 마눌님됐네”

▲ 사진=MBC, 탁예은 미니홈피 캡처

MBC 이성배 아나운서와 방송인 탁예은이 결혼한다.

이성배 아나운서와 탁예은은 오는 6월 17일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MBC ‘일밤-신입사원’을 통해 처음만나 인연을 맺었다.

이후 이성배 아나운성는 지난해 10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열애사실을 고백하며 “여자친구는 3살 연하의 일반인이고 애칭은 ‘마눌님’”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탁예은은 지난해 2011년 1월 SBS ‘짝’에 출연해 구하라와 닮은 외모로 관심을 모았고, 같은해 3월에는 MBC ‘일밤-신입사원’에 출연했다. 또 지난해 KBS N스포츠 ‘인사이드 스포츠’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이성배 아나운서는 2008년 MBC에 입사, 현재 MBC ‘생방송 금요와이드’를 진행 중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성배 아나운서-탁예은 커플 결혼 축하해요”, “훈훈하네”, “이성배 아나운서 탁예은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예비신부 탁예은은 현재 임신 4개월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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