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희(26)와 주진모(37)가 결혼설에 휩싸였다.
7일 오전 한 매체는 주진모의 최 측근 말을 빌려 “주진모가 지난 3월 고준희의 집에 인사를 드리러가서 결혼 승낙을 받았다”며 “9개월째 열애 중인 두 사람이 올가을쯤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사귀거나 결혼할 계획이 없다”며 “열애설과 마찬가지로 결혼설도 사실 무근”이라고 전했다.
주진모와 고준희는 故(고)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 리메이크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으며 이후 친한 관계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두 사람은 지난 1월 열애설이 한 차례 불거졌고, 당시 양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주진모는 지난 3월 영화 ‘가비’를 끝내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고준희는 최근 tvN 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를 끝내고 CF 촬영 등의 활동으로 현재 일본에 머무르고 있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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